키네트랙 다빈치 제품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한메드(대표 양재락)는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2)’에 참가했다.
㈜한메드는 척추 재활의학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반의 차세대 의료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으로, 생명 존중의 기업 이념과 개척자 정신으로 의학기술과 첨단 IT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의료기기 기술을 견인하는 기업이다.
정형 물리치료 분야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전 인류가 겪는 요통(Low back pain)을 개선할 수 있는 전문 재활기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체역학적 및 생리학적 이론에 입각하여 척추의 구조적 변화를 개선할 수 있는 운동평가장치(3D Newton), 척추 추간판 탈출증을 개선하기 위한 융합형 감압기술(KNX-7000, DAVINCI)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했다. 한메드 측은 “재활기기 분야의 기술적 진보에 대한 유럽 등의 시장에서는 국내보다 선제적으로 인정하며 장비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스크 감압치료기 키네트랙 다빈치와 키네트랙 맥킨지를 소개했다. 지능형 내비게이션 기술은 지능형 센서를 이용해 치료의 시작과 종료 시까지 치료 표적 부위에 대한 정밀도 구현과 함께 정량화된 견인력을 표적 치료부위에 정확히 적용하기 위한 실시간 제어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키네트랙 맥킨지 기술 소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척추의 해부학적 구조인 전만곡을 유지하기 위한 지능형 센서 기술과 함께 전만곡 유지 상태에서의 견인력은 추간판의 수핵 내 음압을 형성하도록 하게 됨에 따라 정량적인 견인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견인과 동시에 적용되는 척추의 축회전(Axial rotaion) 기술은 추간판의 섬유륜이 배열 구조를 반영하여 탈출된 수핵이 비틀림힘(Torsion force)을 발생시켜 사선 구조의 섬유륜의 힘의 합력이 추간판의 중심인 수핵위치로 이동 작용하도록 해, 탈출된 수핵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기존의 견인장치로는 구현이 불가능한 기술로 소개됐다.
보유 기술인 지능형 디스크 감압치료기는 척추의 디스크질환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척추 및 근골격계의 질환에 적용 가능한 치료용 로봇시스템 기기로의 완성으로 이러한 기술적 완성도와 치료효과를 바탕으로 2017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메드 관계자는 “부산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의 대학병원과 더불어 200여 곳이 넘는 국내 병의원에 도입되어 치료에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 전시회를 통한 꾸준한 마케팅과 바이어와의 접촉으로 유럽 및 중동의 카타르, 두바이, 사우디와 중국 및 기타 1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현재 키네트랙 다빈치, 키네트랙 맥킨지 제품에 대한 중국 NMPA인증 및 FDA인증을 진행 중에 있어 추후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매진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키네트랙 다빈치 제품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한편, 부산을 중심으로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특화 의료산업 전시회인 KIMES BUSAN 2022는 미래 의료시장에 대응하는 차세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스마트폰 헬스케어 콘텐츠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소비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KIMES BUSAN 2022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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