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홍계환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시민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혁신적인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창립 30주년 기념 시민행복 아이디어 발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1일(월)부터 ~ 9월2일(금)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공모 분야는 ‘도시의 안전’, ‘친환경 녹색’, ‘스마트 기술’, ‘사회적 가치’의 주제이면 모두 가능하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 상품권 20만원, 우수상 3명에게 상품권 10만원, 참여상 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각각 시상하며, 우수제안이 없을 경우 포상 규모는 변경될 수 있다.
이미 시행 중이거나 타 공모에서 채택된 제안 또는 기본 구상(내용)이 유사한 제안이나 타인의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저작권에 속하는 제안, 소관업무와 무관한 제안, 제출서류에 기재된 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 등은 심의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시설공단 창립 30주년 기념 시민행복 아이디어 발굴 이벤트』의 신청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www.bisco.or.kr) 내 고객센터-제안접수 페이지에 접속하여 제안내용을 입력하여 바로 제출하면 된다.
이해성 이사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경영참여 채널을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영혁신을 도모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부산 공공시설의 가치 창출로 도시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해당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혁신과제 및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홍계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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