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尹 새해 일정은 ‘항만’…각각 부산과 인천으로
입력 : 2022-01-01 10:01:38
이승훈 기자 [email protected]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날인 1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호랑이 조형물 뒤로 올해 첫 해가 떠오르고 있다. 이재찬 기자 chan@
문 대통령은 또 “우리는 마음의 밭을 단단히 갈아두었고 경제의 씨앗 또한 잘 준비해 뒀다. 함께 걷는 일만 남았다”면서 “늦봄의 마지막 날까지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늦봄의 마지막 날은 문 대통령의 임기 종료일(5월 9일)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새해 첫 일정으로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과 국립서울현충원 방문해 방명록에 ‘선도국가의 길,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승훈 기자 lee88@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