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개인전 ‘일러, 바치기 인 부산’.(부산 동구청 제공)
부산 동구는 6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개인전 ‘일러, 바치기 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키크니 작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12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이번 전시는 2023년 하반기 상업 전시 중 가장 주목받았던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일러바치기’ 서울 전시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전시로, 한 컷 만화를 비롯한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한 컷 만화들로 이루어진 일러스트, 설치물 등을 여러 개의 방으로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 오픈식 배지 증정 이벤트, 작가사인회, 굿즈샵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됐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이날부터 27일까지 네이버와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되며, 성인 관람료 정가에서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전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방치돼 있던 부산진역사를 17년 만에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개최되는 키크니 작가의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웃음과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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