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참석자 100인 이내 제한,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부울경 합동연설회가 24일 오전 10시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관 121호에서 열린다.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이번 합동연설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홍영표와 송영길, 우원식 의원을 비롯해 최고위원 후보인 강병원과 황명선, 김용민, 전혜숙, 서삼석, 백혜련, 김영배 후보가 참여한다.
연설회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함께 입장한 뒤 포토타임을 갖고, 박재호 부산시당 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에 이어,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정견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사태를 감안해 합동연설회에 참가하는 인원은 사전 선정을 통해 100명으로 제한되며,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당헌‧당규에 따라, 전국대의원 투표 45%, 권리당원 투표 40%, 국민 여론조사 10%, 일반당원 여론조사 5%를 합산해 최종 선출된다.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는 오는 28일과 29일, 전화 ARS를 통한 투표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되며, 국민과 일반당원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오는 5월 2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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